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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문제, 교육과 입시 5부

  • 작성자 사진: 박동수 입니다.
    박동수 입니다.
  • 2021년 6월 21일
  • 7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8일

교육과 입시, 3. 치열한 입시 경쟁 2부


  1. 대학입시 제도가 바뀌는 불안정성

  2. 단순 주입식학습체계

  3. 치열한 입시 경쟁 II

  4. 사교육 부담

  5. 창의성 부족의 공교육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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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tur, FOTO PICTURE ALLIANCE DPA +++ DPA-BILDFUNK

독일 대학입시제도는 상당히 복잡한 내용을 가진 제도이다. 앞서 블로그에서 소개한 대학 입시를 위해선 3가지의 길이 있다고 설명하였는데, 고등학교 과정에서 졸업을 앞두고 통과하는 Abitur 가 있으며, 고등학교에서 부터 전공하려는 과목을 선택하여 전공분야의 과목으로 Abitur 를 하여 전공하는 분야 대학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근래 산업분야에서의 요구를 통하여 만들어진 직업학교를 졸업하고 기능자로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으로 그 분야로의 대학을 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이다. 한 마디로 대학으로는 모든 길이 열려 있다 라는 점이다. 일찍이 직업학교를 택하여 직업을 가진 사람도 그 직업분야로의 대학을 들어갈 수 있음은 젊은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과정이다.

어린 청소년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굴곡이 있다. 청소년임에도 부모에게, 교사에게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하고 행동하는 독일 아이들은 부모말을 잘 듣고, 선생님 말을 잘 듣는 아이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생각과 성격으로 성장과정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경우다. 독일 교육에서 장점은 몇번의 실수, 판단 미스가 있어도 후에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자유로운 대학 진학이 가능함이다.

대학 진학 전에 분류된 학교의 형태들은 필자의 블로그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당해년 만 6세가 되는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며, 초등학교에서 4년을 같은 반, 같은 교사의 교육아래 점수를 기초하여 상급학교에 진학을 한다. 4학년 졸업시 Hauptschule 보통학교, Realschule 실업학교 그리고 Gymnasium 인문학교 로 구분되어 진학을 한다.

김나지움을 진학해서는 5-6학년 동안을 준비단계로 하며, 7,8,9 학년을 1단계 그리고 10,11,12 학년을 2단계로 구분한다. 이러한 준비단계에서 1단계 과정으로 성적으로 2단계로 올라가게 되며, 2단계에서 대학 진학을 위한 Abitur 준비를 한다. 그러면 초등에서 Gymnasium 으로, 그리고 Abitur 를 완성하는 학생은 어느 정도인가? 초등학교에서 대학을 준비하는 Gymnasium 으로는 43,6% 학생이 진학 한다는 통계이다.

독일은 대학 입학의 길이 보통 3가지의 길이라고 소개하였다. 현재 한해에 대학 입학하는 입학률은 51%이며, 전문가들은 이 수치는 20년 후 약 7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학 진학률은 꾸준하게 성장하여 지금은 두명에 한명꼴의 입학률을 가지나 조금 있으면 70%,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대학진학률을 추월하는 형편이다. 여기에서 조금 깊이 독일인들이 가지는 통계를 보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꾸준하게 성장하지만 대학 과정에서 중도 포기하는 비율이 전체 30% 정도의 학생들이 적성에 안 맞아, 따라갈수 없어 대학을 떠난다. 그리고 요구되는 성적을 얻어 졸업자격을 가지는 학생이 30% 정도라고 한다. 사실 높은 비율로 대학 진학을 하지만 입학은 졸업을 보장못하는 환경이다. 전체 학생 가운데 30% 가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며,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은 전공을 바꾸던가 직업학교로 이전하여 직업교육을 받는다. 생각보다 낮은 대학 졸업률은 독일 대학의 높은 수준을 말하고 있다. 대학 졸업에 실패한 학생 또한 직업학교로의 방향 전환 등으로 대학을 떠난다.

독일 전체 국민에서 대학 졸업자 비율이 22%이다. 상대적으로 OECD 국가의 평균이 37% 이므로 독일은 여전히 대학 졸업자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결국 고등학교에서 Abitur 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대학에 진학하여서 졸업까지의 과정은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환경을 가진다. 공부를 잘하고 소질이 있는 사람만이 졸업이 가능하다.

그러면 사회는 이러한 대학 졸업자들을 어떻게 보는가? 기업체 서류 전형에서 상위권 대학에 대한 선호도는 유럽 국가들이 대체로 한국보다 더 높다는 연구발표이다. 대학의 서열이 없는 독일은 전공을 무엇하였는가에 따른 선호도가 매우 차이가 있다. 사실 독일 대학에서 어느부문에 전공하였다 함은 그 방면에 수준있는 공부를 한 전문가로 본다. 대학 졸업자체가 자격증이 되며, 기업은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대학졸업장, 성적 그리고 면담으로 해결한다. 기업에 들어가 재 교육을 받을 필요는 거의 없다. 대학과 산업, 그리고 연구기관과는 네크워크가 잘되어 산업에서 필요한, 연구기관에서 연구된 내용들이 서로 잘 교류되어 대학과정에서 미리 다 공부하고 연구한다.

독일 고등과정에서 아비투어, Abitur는 자격시험이고 졸업여부 자체는 점수를 기준으로 절대평가이다. 2단계 고등과정에서 낙제된 과목이 없어야 Abitur 에 응시할 자격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과정에서 Abitur에 떨어지는 학생은 약 3,6%이다. 여기에서 떨어진 학생은 내년도에 재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직업학교로 이전하여 직업훈련을 받는다. Abitur는유일한 자격증으로서 졸업을 허락하며 이것이 있으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대개는 한번 응시해서 합격하면 이 성적으로 매년 대학에 새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지방의 교육과 문화는 주 소관이다 라는 기본법으로 인하여 16개의 주마다 다른 교육제도는 연방내 16개 주 문화, 교육부장관들이 회의를 통하여 통일된 교육으로 가고 있다. 졸업자격이고 대학입시 기준이 되는 Abitur는 국가 통합 표준형 시험이라는 Zentralabitur로 통일하여 점차 확대 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주 자체적인 시험을 치르거나, 일부 과목에서만 국가 통합 표준형 시험을 도입한 주도 있다. 통일된 Abitur 시험방식은 아직 아니지만 Abitur 준비는 대체적으로 4개- 5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며 이 안에서 최대 1~2개 과목을 구술시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수학, 독일어, 외국어는 대부분의 주에서 필수 과목으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도 셋중 두개를 선택으로 하거나 외국어는 필수가 아닌 주도 있다. 대체적으로 시험의 난이도는 주별로 비슷하다고 하지만 채점 기준과 난이도 차이는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 Abitur 시험은 평균 4.0 안에 들고, 5.0 미만으로의 과목 낙제가 없으면 합격이다. 아비투어에 통과하면 대학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입학 자격이 곧 모든 학교, 학과에 즉시 입학 가능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독일 대학에도 Numerus Clausus, NC라고 하는 전공별, 학교별 입학 정원이 있으며 이 입학 정원에 맞추기 위해 아비투어 성적, 내신 성적, 학업계획서, 면접 등의 방법으로 학생을 선별한다. 이 입학 정원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학과 들이 있어서 지원서만 내면 합격되는 곳도 있다. 다만 일부 인기있는 학과를 제외하면 대학 서열이 거의 없기 때문에 특정 학교에 학생 들이 몰리지 않아 진학 경쟁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참고로 의학, 법학, 심리학, 경영학 등의 전공은 독일에서 인기있는 전공이며 NC가 있으며 1.0대의 아비투어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대기 기간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 학과는 정원의 20%가 이전 년도 불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쿼터이다. 따라서 대학에 떨어지더라도 대기순번을 받으면 대기기간과 아비투어 성적을 조합하여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나중에 입학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도로 아비투어 성적을 좋게 받기 위해 위해 재수, 삼수를 하는 경우는 없다. 당장 원하는 학교에 불합격 하더라도 합격권 근처에 있는 대기 순번을 받은 후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직업에서나 직업교육을 받거나 일 하면서 몇 년 동안 입학을 기다리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독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의대는 정원의 20%가 전국 단위 선발로 아비투어 성적으로만 선발하며, 60%는 대학 단위 선발 (아비투어 위주이나 면접, 자체 시험 등도 반영), 나머지 20%는 대기자들에게 할당된다. 아비투어 점수가 1.0 - 1.2인 최상위권이어야 대기 없이 입학 가능하다. 대기자는 평균 7년 정도 걸려서 입학 가능하고, 그 기간 동안 다른 전공으로 진학할 경우로는 대기자 리스트에서 삭제된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통하여 입학하지만 대학의 시스템으로 인하여 대부분 점수를 얻지못하여 포기하고 아주 소수의 사람만 살아남는다. 흥미로운 점은 의대의 경우 대기기간 동안 간호사, 응급 구조사 등의 의료관련 직업 교육을 받을 경우 아비투어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기 기간이 단축된다. 그래서 간호사 일을 하면서 입학을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공학의 나라인 독일에서 오히려 인문과의 점수 커트라인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것은 아비투어의 시험과목이 학생들에 의해 선택되는 것과 관련이 깊은데, 한국과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문과" 과목들의 난이도와 응시생 숫자는 물리, 화학 등의 과목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가장 평균이 낮은 니더작센의 경우에는 물리, 화학을 응시한 경우 2점대 초반에서 1점대 후반으로 받아도 굉장히 잘 한 수준이지만 반면에 1.0 수준의 문과과목 응시생들도 꽤 많이 참여를 한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과과목을 선택하는 이유는 당연히 공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다. 독일과 스위스의 유명 공대 경우에는 (뮌헨 공과대학교,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말 그대로 유명대학이라는 표현이다. 기업에서는 이 두개의 대학 졸업자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과 과목 시험 응시생만, 그것도 꽤 높은 수준의 점수를 받은 경우에만 입학을 허가하고, 애초에 다른 공대라도 중등교육에서의 이과 지식 없이 공대에 진학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평균적으로 2점대 초반 정도면 좋은 공대에 원하는 학과 입학이 가능하다. 최근엔 대학입학을 위해 아비투어를 치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화 되어 Gymnasium, 김나지움 진학 이후 아비투어 응시라는 정형화된 대학입학 방법 말고도 다양한 대학 입시 방법이 있다는 설명이 위에 있었다. 대학으로의 진학을 하나의 길로 하지 않고 다양한 경로로 진학이 가능함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직업 교육 학교인 레알 슐레나 하웁트 슐레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했더라도, 자신의 전공직업에서 더 발전하고 싶은 욕심을 냄은 당연하다. 이때 길이 막혀있다면 개인적으로 불행한 삶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늦은 성장을 하는 청년들에게 기회로 제공된다. 직업 경력을 아비투어 점수로 환산해주는 제도로 직업과 관련된 대학 전공 진학 시 아비투어를 별도로 응시하지 않아도 되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같은 개념으로 김나지움 과정을 원격으로 이수한 뒤 아비투어를 치를 수도 있다. 독일 대학은 첫 해에는 많은 인원을 입학시키고 엄격한 시험, 과락 제도를 적용해 학생들을 거른다. 학교마다 방식은 다른데, 1년 차 마지막에 전공 진입 시험을 치르거나 아니면 학기마다 패스해야 하는 의무과목이 있는 경우든 학년이 올라갈수록 일정 학업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제적 당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제적 당할 경우 같은 전공을 독일 어디에서도 다시 공부할 수 없도록 하고있다. 졸업할 때도 마찬가지로 졸업시험, 작품, 논문 등을 대학이나 전공에 따라 치르거나 제출해야 하며 이 역시도 떨어지면 졸업할 수 없다. 독일 통계기관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대학의 평균 졸업률은 30%이다. 일단 대학을 졸업한다면, 독일은 대학이 평준화되어 있으므로, 대학 간의 서열 같은 것은 사실상 없고 대학 간에도 우열의식도 없다. 그러므로 취업 등에선 당연히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보다는 대학 졸업 여부와 전공 과목, 학점, 인턴십 수행 등이 더 중요히 여겨진다. 대학 진학자들은 커리큘럼, 주거지와의 거리,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알맞게 선택하는 수준이다. 대학은 평준화되어 있음에도 교육 수준이나 대졸자의 수준이 낮지 않다. 대학 진학률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낮고 졸업 자체가 매우 어려워 수준이 유지될 수 있으며, 대학교 대졸자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타 국가에서 인정되는 명문대생이 받는 사회적 기대를 받는다. 또한 독일의 학력별 소득 격차는 매우 크다고 볼수 있다. 대학 자체의 서열은 없지만 대학 전공별로 안보이는 순위와 평판이 존재하기는 한다. 다만 한국이나 아시아권 처럼 대학 자체를 공공연히 줄세우는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고 또한 이러한 서열이 아직 대학교육 및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세계 대학 랭킹에서 독일 대학은 연구 성과 등 그 명성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독일 사회 전반에서는 대학의 랭킹을 가리고 서열을 하면 영미권과 아시아권의 문화로 여기는 경향이다. 그리고 대학에서, 특히 공대에서 산업과 대학과의 협력으로 직업학교의 두얼시스템 교육이 대학에도 정착되어 있다.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산업에서 실제로 공부한 이론을 실현, 실습할 수 있는 두얼시스템은 독일내에서 높은 성과를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공부를 한 졸업생의 취업과 연구 개발 모델이 독일 및 EU 안에서 잘 작동하고 생산성을 내고 있다.

성적은 1점에서 시작한다. 1점은 가장 우수한 성적이며 아비투어는 평균 4점을 이수하면 통과한다. 5점부터는낙제이다. 가장 낮은 점수는 6점이다. 보통 고등학교 2단계 과정, 졸업과정을 준비하는 학생 1000명 가운데 1점의 점수는 약 17명 정도이다.

아무런 교육에 대한 정보없이 아이둘을 아비투어 과정에 보내였다. 아이들은 고등학교 2단계 과정인 10학년에 들어갈 때 매우 긴장을 한다. 앞으로 공부를 엄청할 것이며 학교에서 늦게 들어오고 집에서 책상에 앉아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 진다 하며 가족들에게 경고 하였다. 아비투어를 어렵게 마치고 대학에 들어가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생각할 때 2단계 고등과정 2년 동안 주말에 잘 챙겨 놀고 방학에 친구들하고 놀러가고 친구생일, 무슨 날등등의 핑계로 여유있는 고등학교 과정을 보낸 것으로 기억이 된다. 처음에는 긴장하고 약간 두려움도 가지나 실제로는 편하게 공부하고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대학 진학한 것으로 기억이 된다.

아이들이 Gymnasium 에 공부할 때 하루 5-6시간 후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가방 던져놓고 운동하러 가는, 주말에 친구와 실컨노는 아이들은 우리에게 많은 근심을 안겨주었다. 저렇게 공부안해도 되나, 저러다 시간 다 보내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부모에게 원망이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에 아마 몇번을 선생님 면담을 신청한 것 같다. 그때마다 우리를 엉뚱한 부모, 전형적인 아시아계 부모로 쳐다본 교사들에게 매우 불만을 가졌다. „당신 아이는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공부하라 재촉하지 말고 읽을 것들을 많이 준비해주세요“ 라는 대답이다.

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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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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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80년에 독일에 들어와 사는 한국인입니다. 그 당시 독일 광산노동자이셨던 아버지, 간호원으로 일하시던 어머니, 부모님의 가족 초청으로 1980년 독일로 들어왔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사람이 대접받는 독일 사회를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독일과 같이 대접받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부족하여도 내일은 채워지고 조금씩 나아지는 우리 사회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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