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차, 독일 자동차 II
- 박동수 입니다.
- 2023년 9월 12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19일
외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신기한 독일의 고속도로 환경, 무섭게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들이 서로 안전 규칙들을 준수하면서 지금까지 유지가 됨이 부럽다. 눈으로 보아 위험한 이들 거리의 풍경은 옛 것을 존중하는 국민성과 안전한 운행 질서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산업은 국민들의 정서에 맞추어 최고의 안전한 차량을 만들고, 아무리 달려도 피곤하지 않는 안락한 차량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지금의 독일로 발전하였다.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결코 우연은 아님을 보여주며 수십 년의 시간 가운데 몇 가지 원칙, 승객의 안전과 고객의 편안함이다.

독일 자동차 산업 2
도로의 환경이 독일 차의 안전과 승차감이 최고인 차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됨을 설명하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결국 국민들의 정서이다. 아무리 고속도로이지만 무제한의 속도를 할 수 있음은 매우 불안하다. 그리고 다른 국가들은 모두 통행료, 톨게이트든 해이패스이든 아니면 일년 정액제로 그 국가 도로를 사용하는 요금제도들을 사용하고 있다. 요즘의 과학으로 차의 정체가 없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은 많음에도 독일 고속도로는 무료 이용임이 이해가 안 된다. 우리에게 이해가 안 되는 점들을 필자가 아는 부분으로 해서 조금씩 이해가 되는 설명이 필요하다.
고속도로에서의 무제한 달리는 환경은 정치권에서도 오래 전부터 시정 요구되는 시도가 있다. 독일 인접 다른 유럽국가들은 전부 통행료를 받는데 유독 독일과 몇 북유럽국가들이 도로사용료가 없음에 통행료, 적어도 외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차량에 대해선 요금을 부과하여야 한다는 국민적인 요구가 있다. 그 배경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사유로는 부족하지만 필자가 알고 있는 그 사유로는,:
처음 고속도로용으로 만들어진 베를린 포츠담 선이 좋은 실험으로 결과는 만들자 독일은 전국에 고속도로의 설계를 준비하여 도로 건설을 한다. 사람이 안 다니는 고속도로는 자동차만의 전용도로이어선 차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다하여 달리는 환경이며 처음 진입하여 도로를 빠져 나올 때까지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것이 원칙이다. 워낙 에 전통을 존중하고 문화와 역사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지어 이들의 도로 환경은 이렇게 긴 시간 유지를 하고 있다.
실제로 유럽 내 13,200KM (2021년 기준)의 고속도로 길이를 가지고 있는 독일, 유럽 내에서 최장거리의 고속도로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아주 낮은 수치를 가진다.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독일 국민들은 고속도로 운행시 원칙대로 운전을 한다. 커브길이나 사고가 많은 지역, 주변 산림에 영향을 주는 구간, 공사 구간 등등의 지역은 달리는 속도의 규제가 있다. 그러한 지역에는 길옆에 원으로 된 표지판에 100, 80 등의 숫자로 정해져 규제를 한다. 이러한 규제의 표시가 있는 지역에서는 속도를 정확하게 지키며, 이러한 규제가 끝나는 지점에선 해제의 표시가 있다. 그리고는 다시 빠르게 달린다. 도로는 항시 왼쪽 차선은 추월선, 오른 쪽 차선은 진행 선이다. 추월을 하는 차량은 좌측차선에서, 추월을 하고는 습관적으로 우측 진행 선으로 들어온다. 빠르게 진행되는 다른 차량에게 항시 추월 선을 비워두는 원칙이다. 독일에서 이러한 원칙을 잘 준수하니 운전자들은 수없이 추월선과 진행 선을 바꾸어가면서 도로를 사용한다. 우측 진행 선에서 추월하는 차량은 거의 없음을 본다. 간단한 교통규정을 잘 지키는 도로에서 부주의 한 사고들은 매우 낮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고속도로에서의 고속 차량에 대한 의견들에, 독일 내 원칙과 규제가 많은 사회, 어느 것보다 가정이 우선이 되는 이 사회는 직장 동료간의, 친구들 간의 모임이나 회식이 거의 없다. 일 마치고는 곧장 집으로 가정으로 들어간다. 생활가운데 가지는 답답함은 두 군데에서 푼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 하나는 축구 응원이다.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주말에 있는 Bundesliga 축구는 온 국민이 즐긴다. 그리고 하나는 높은 속도의 자동차 운전이다. 국민들의 정서와 같은 자동차 운전을 구태여 규제 할 필요가 있을까? 그 것도 다른 국가들 보다 낮은 사고율임에도…. ,
얼마 전, 메어켈 정부 시 고속도로 유료의 사안이 다시 정치권에 등장하였다. 매 정권마다 올라오는 단골 사안이다. 이번에도 결국 부결되어 다음 정권으로 넘어갔는데, 그 때 정치인이 이에 대한 사유를 설명하는데, 독일은 유럽 내 가장 높은 세금을 가진 나라 중 하나이다. 부과세율이 19% 임이 잘 설명이 된다. 높은 세금을 가진 독일은 그 동안 동독을 재건하려고 참으로 많은 돈을 썼다. 통일 후 독일 예산이 통독된 동독 지역의 재건과 주민들의 복지 비용이 감당이 안되 결국에는 국민들에게 통일세 라는 명목을 부과하여 세금으로 받아 사용을 한다. 통일 후 지금까지 그 비용을 감당하는 국민들에게 자유스럽게 사용하는 도로 세를 받음은 부당하다라는 결론으로 설명을 하였다.
한국에서 오는 방문객들이 가지는 질문 가운데 가장 많은 질문, 독일 고속도로는 이렇게 설명이 된다. 전통을 존중하는 독일 사회는 처음 시작시의 고속도로의 환경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산업은 그러한 도로의 환경에 맞는 차를 만드는데 긴 시간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안락감을 주는 지금의 명 차로 까지 발전한다.
외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신기한 독일의 고속도로 환경, 무섭게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들이 서로 안전 규칙들을 준수하면서 지금까지 유지가 됨이 부럽다. 눈으로 보아 위험한 이들 거리의 풍경은 옛 것을 존중하는 국민성과 안전한 운행 질서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산업은 국민들의 정서에 맞추어 최고의 안전한 차량을 만들고, 아무리 달려도 피곤하지 않는 안락한 차량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지금의 독일로 발전하였다.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결코 우연은 아님을 보여주며 수십 년의 시간 가운데 몇 가지 원칙, 승객의 안전과 고객의 편안함이다.
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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